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0:47
경제

'가정의 달 5월' 스포티한 선물 어떠세요?

기사입력 2010.04.23 11:25 / 기사수정 2010.04.23 11:25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날은 점점 따스해지고 온갖 꽃도 만발한 가운데 '가정의 달'인 5월이 다가왔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 날까지 선물할 일은 많은데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따뜻한 날씨에 가벼운 레포츠나 등산 등 활기찬 가족을 위해 스포츠에 관련된 선물을 준비하는 것은 어떨까? 물론, 패션 감각을 놓칠 순 없다.

○ 등산을 즐기는 부모님을 위한 커플 아웃도어

아이더에서 나온 '아비드/애니카'는 땀을 신속하게 배출하는 흡한 속건의 기능이 뛰어난 필드센서 원단을 사용해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주는 반팔 폴로 셔츠.

봄에 어울리는 밝고 화려한 컬러로 구성해 보다 젊어 보이고 스타일리시한 부부 커플룩의 연출이 가능하다.

 

○ 미래의 박지성을 위한 꼬마 동생을 위한 축구공

남아공 월드컵이 채 2달도 남지 않았다. 한창 뛰어놀기 좋아하는 귀여운 막내 동생에게 월드컵 결승전에서만 쓰이는 '특별한' 축구공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아디다스의 조블라니는 '금의 도시'라 불리는 요하네스버그를 상징하는 골드를 메인 컬러로 사용했다. 결승전 단 한 경기에만 쓰이는 이 공을 가지고 운동장을 누비는 그 막내 동생이 10년 뒤에는 박지성만큼 뛰어난 축구선수가 될지 누가 알겠는가?

○ 성년의 날, 스무 살 청년에게는 기능+패션까지 살린 운동화

이제 갓 스무 살, 하고 싶은 것도 보고 싶은 것도 많은 나이지만 자신의 몸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면서 운동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진다.

당장 운동을 시작할 때 필요한 용품을 찾아나서는 그에게 기능성 트레이닝 화를 선물하는 건 어떨까? 리복의 '직텍'은 티에리 앙리와 F1 최연소 챔피언인 루이스 해밀턴도 즐겨 신는다고 알려졌다.

앙리가 "정강이와 같은 중요한 부위의 피로를 줄여준다는 것은 운동 선수에게 상당히 중요하다"며 "장시간 트레이닝에도 다리를 덜 피로하게 해주는 직텍이 있어 월드컵이 기대된다"고 했을 정도.

기능성도 기능성이지만 패션도 무시할 수 없다. 뉴발란스의 420은 1980년대 당시, 최고의 경기용 운동화였다. 하지만, 30년이 지난 지금은 빈티지풍 패션 운동화로 각광받고 있다.

또, 스티브 잡스의 운동화로 유명한 993 또한 최근 인기.

○ 피부에 민감한 그녀에게는 자외선 차단제

교복을 벗고 흩날리는 쉬폰 원피스를 입은 그녀는 더 '소녀'가 아니다. 성년의 날, 남들 다 하는 향수 선물이 질린다면 자외선으로부터 그녀의 피부를 지켜줄 수 있는 선크림은 어떨까?

비오템의 'UV 수프라 디톡스'(SPF 50 PA+++)는 피부 안팎에서 동시에 이루어지는 완벽한 피부 정화 및 보호 작용으로 밝고 투명한 피부를 선사하는 신개념 자외선 차단제로 소녀시대 유리와 다니엘 헤니가 함께 한 TV CF가 공개되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안으로는 디톡스 복합체와 순수 플랑크톤 PTP가 피부 속 피부 유해 물질을 정화하고 피부 본연의 자기 방어력을 높여주어 기미, 잡티 없는 깨끗하고 윤기 있는 피부로 만들어준다.

밖으로는 특허받은 멕소릴 SX와 XL 필터가 UVA와 UVB를 동시에 차단해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완벽하게 보호해준다. 번들거림, 끈적임이 전혀 없이 가볍고 산뜻한 마무리 감이 특징이다.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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