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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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 크루 배틀→크루 대항전'…'쇼미더머니8' 치열한 경쟁 예고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8.23 13:26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쇼미더머니8'이 계속된 경쟁을 이어간다.

23일 방송되는 '쇼미더머니8'에는 지난 주에 이어 아직 공개되지 않은 래퍼들의 '1대1 크루 배틀 무대'가 펼쳐진다. 

지난주 방송분에서는 프리스타일 배틀랩을 선보인 올티, 클래식한 붐뱁의 멋을 살려낸 안병웅, 크루패스 진출자 간의 맞대결에서 승리한 서동현, 재대결끝에 부현석을 꺾은 최엘비 등 많은 실력자들이 승리했다.

이날 방송에도 아직 전파를 타지 않은 많은 실력자들이 등장해 자신의 실력을 뽐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아쉽게 탈락한 참가자들을 위한 패자부활전이 준비됐다는 내용이 공개되며 또 한 번 주목을 받았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많은 기대를 받았던 펀치넬로가 가사를 절며 아쉽게 탈락했다. 

펀치넬로는 탈락 직후 눈물을 보이기도 했는데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 펀치넬로가 프로듀서들의 선택을 다시 받을 수 있을지, 또 기사회생할 다른 래퍼는 누구인 지 관심이 주목된다. 


이후 프로듀서들의 직접 펼치는 무대가 진행되고 그 후 크루 대항전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의 1대1 대결이 아닌 크루 대 크루로 맞붙는 대결은 지난 '쇼미더머니777'에서 처음 도입돼 큰 호응을 받았다. 당시 3라운드까지 가는 치열한 대결 끝에 '쇼미더머니' 역사상 처음으로 탈락자가 발생하지 않는 미션으로 마무리되기도 했다.

계속되는 경쟁을 통해 진짜 실력자들만 살아남고 있는 상황에서 본선 무대에 올라 무대를 선보일 래퍼는 누가 될 지 관심이 주목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엠넷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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