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밴드 신빛(xinbeat)이 팬미팅을 확정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신빛(양지완, 김하진)은 오는 9월 7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2019 XINBEAT 1ST FANMEETING 'HELLO!! XINBEAT'을 개최하며 팬들과 더 가까이서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을 통해 신빛은 설레는 마음으로 팬들에게 "HELLO"라는 인사를 건네며 팬들에게 다가가겠다는 취지로 팬미팅 타이틀을 지었다. JTBC '슈퍼밴드'에 함께 출연하며 의기투합한 두 사람이 신빛이란 이름으로 처음 팬들의 마음을 두드릴 전망이다.
팬미팅에서 양지완과 김하진은 학창 시절부터 함께 해온 만큼 아슬아슬하고 묘한 우정을 들려주는 토크 박스와 게임을 펼친다. 이와 함께 코스프레 쇼, 싱어롱 시간까지 마련했다. 신빛의 신곡 발표도 이날 이뤄진다.
또 특별 게스트가 출연해 신빛과 콜라보 스테이지를 꾸미며 토크를 진행한다. 공연 종료 후에는 하이터치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신빛만의 풍성한 팬미팅 구성이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하루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신빛은 '슈퍼밴드'에서 퍼플레인에 속해 3위에 오르며 실력을 입증하는 동시에 큰 인기를 모았다. 지난 6일부터 '슈퍼밴드' 전국투어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31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진행되는 '썸데이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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