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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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조' 업텐션이 밝힌 이진혁 #합류일정 #모니터링 [엑's 현장]

기사입력 2019.08.22 17:12 / 기사수정 2019.08.22 21:0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업텐션이 이진혁의 강력한 응원 속에 컴백 준비를 마쳤다. 

22일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그룹 업텐션의 새 미니 앨범 'Moment of Illusion'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업텐션의 새 앨범 발매는 8개월 만이다. 지난해 12월 'Laberinto'를 선보인 업텐션은 엑스원으로 데뷔하는 김우석과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인 이진혁을 제외하고 8인조로 새롭게 나선다. 'The Moment of Illusion'은 'Moment'와 'Illusion' 두 버전으로 구성했다. 현실과 꿈 속 판타지 양쪽의 몽환적 분위기를 그리는 것. 

타이틀 'Your Gravity'는 '중력'을 주제로 상대를 향한 자신의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영원할 것이라는 진심을 표현했다. 에너지 넘치는 피아노 반주와 중독성 넘치는 후크가 다이내믹한 댄스팝이다. 

이번 활동에는 이진혁이 참여하지 않는다. '프로듀스X101'에 출연한 이진혁과 김우석을 아예 논외로 두고 준비한 앨범이기 때문. 방송 종료 시기에 이미 앨범이 얼추 완성이 되어있는 상황이라 이번 활동에는 이진혁이 합류하지 않는다. 쿤은 이진혁의 합류 시기는 미정이라고 밝히면서도, 8인조 활동은 올 하반기까지 예정되어있다고 밝히며 가능성을 열어놨다. 멤버들 모두 이진혁과 김우석의 빈자리를 메꾸기 위해 전보다 더 많은 노력을 했다. 

멤버들은 '프로듀스X101'에서의 활약을 통해 업텐션 또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해준 두 사람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했다. 멤버들 또한 추후 이들이 돌아와 활동할 수 있도록 좋은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쿤은 업텐션이 10명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진혁은 업텐션 이번 컴백 모니터링에도 한창이라는 후문이다. 진후는 "업텐션 단톡방이 있다. 안무 영상을 올리면 진혁이가 항상 보고 나에게 와서 '샤오가 허리가 너무 구부정하고 힘을 줬으면 좋겠다'고 피드백 해주더라"고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환희도 "나에게도 개인적으로 말한건데 춤을 조금만 더 잘췄으면 좋겠다고 그러더라"며 "좋게 말씀하신다"고 덧붙였다. 이진혁은 올 하반기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한편 업텐션은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무대를 첫 공개 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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