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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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1 BEST] 마르세유 승점 68점 선두…남태희 소속팀은 패배

기사입력 2010.04.20 08:57 / 기사수정 2010.04.20 08:57

원준호 기자

[엑스포츠뉴스=원준호 인턴기자]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출전권이 걸려 있는 프랑스컵 우승을 노리는 AS 모나코는 이번 원정에서 박주영(25, AS 모나코)을 비롯한 일부 주축 선수들을 제외했다. 주축 선수들이 빠진 모나코는 OSC 릴에게 0-4로 대패했다.

남태희(20, 발랑시엔)는 르망과의 홈경기에서 교체명단에는 이름을 올렸지만 아쉽게 결장했다. 소속팀은 0-1로 패했다.



한편, 프랑스 축구 전문 사이트인 '막시풋'이 이번 33라운드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된 AS 낭시의 골키퍼 브라치글리아노와 모나코 전에서 두 골을 터트린 릴에 카바예가 각각 33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에는 양쪽 윙백인 르망의 바알과 코르치알이 나란히 선정되었고, 수비수임에도 한 골씩 넣은 릴의 세주와 리옹의 크리스가 공수에 걸쳐 좋은 활약을 펼쳤다는 평가와 함께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옥세르에 측면공격수인 비르사와 올리크도 활발한 움직임과 날카로운 크로스를 통해 상대를 위협했다는 평가와 함께 나란히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33라운드에서는 특별한 이변이 일어나지 않았고 강팀은 약팀을 상대로 승점을 골고루 챙겨갔으며, 비슷한 전력의 팀들이 맞붙은 경기가 많아서인지 무승부도 10경기 중에 6경기 나왔다.

현재 마르세유가 승점 68점으로 선두로 달리고 있으며 그 뒤를 옥세르(승점 63점), 올림피크 리옹(승점 59점)으로 2,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원준호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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