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8.21 09:13 / 기사수정 2019.08.21 09:19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그룹 예쁘장한 구오즈가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20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는 예쁘장한 구오즈의 멤버 비투비 육성재, 틴탑 리키, 보이프렌드 영민 광민, 모델 백경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예쁘장한 구오즈는 1995년생 실제 절친들로 구성된 그룹으로, 전 보이프렌드 민우까지 총 여섯 명으로 구성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룹 내 리더이자 실세는 육성재란 말에 광민은 "힘이 있다"고 거들었다. 정형돈이 "이 그룹 내에 보이프렌드가 세 명인데 리더가 왜 육성재냐"고 묻자 리키는 "(보이프렌드) 3명 합쳐도 성재보다 안 된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리키가 말하고 있는데 성재가 말하니까 바로 조용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키는 "이게 구오즈의 법칙이다"고 말했다.
이에 육성재는 "모두의 의견을 반영해 리더인 제가 팀명을 결정했다. 어르신들이나 이웃 주민분들이 보실 때 친근함과 아들 같은 느낌을 원했다"며 팀명의 이유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육성재는 구오즈의 결성 배경을 언급하며 "처음에는 게임으로 친해졌다가 다 같이 낚시도 하러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입단 조건도 밝혔다. 육성재는 "입단 전 3번의 만남을 가진다"며 "남을 얼마나 배려할 수 있는가. 인성이 제일 중요하다. 남에게 얼마나 베풀 수 있는지"라고 말했다.
그가 "친구들한테 돈을 다시 돌려받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딱 천만 원까지는"이라고 밝히자, 정형돈은 "계속 천만 원을 빌려 달라고 하면?"이라고 물었다. 이에 광민은 "그런 친구는 저희 구오즈에 들어올 수 없다"며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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