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서울메이트3' 이규한이 요섹남의 면모를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 '서울메이트3'에서는 배우 이규한과 유라가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규한은 '요섹남'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규한은 아주 간단하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물국수' 레시피를 공개했다. 공개에 앞서 이규한은 "친구들이 제 물국수 맛을 보고 '이거 팔자'라고 했다"면서 자랑을 빼놓지 않았다.
이규한은 '집밥백선생'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백종원이 선물한 중식도 자랑을 시작으로 요리에 들어갔다. 다시마와 멸치를 이용한 육수에 파와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 넣고, 또 어묵과 애호박을 기다란 모양으로 얇게 잘라 넣은 다음 옥수수면과 소면을 반반씩 섞어 끓여주면 끝나는 초간단 요리였다.
이규한은 "너무 간단해서 이걸 요리라고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다"면서 약간의 허세가 담긴 어투로 말하며 칼질솜씨를 자랑하기도 했고, 그렇게 완성된 물국수를 맛본 이규한은 자신의 요리에 연신 감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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