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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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경찰' 조재윤X이태환 "변사자 모습 보면 두려움보단 마음이 아파"

기사입력 2019.08.19 20:44 / 기사수정 2019.08.19 20:44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도시경찰' 이태환과 조재윤이 KCSI 요원으로서 한 뼘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도시경찰:KCSI'에는 사건 현장 출동을 끝낸 뒤 숙소에 모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숙소에 모인 멤버들은 하루 일과를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환은 "실제로 느낀 것이 다른 걸 떠나서 (변사자의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조재윤도 "보고서 작성할 때 이분들을 피해자라고 쓴다. 얼마 전까지는 시체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이 있었는데 사실 그것보단 마음이 아프다.

이어 그는 "일단 이분들을 위해서, 어떻게든 이분의 죽음을 위해서 뭐라도 찾아야겠다. 만약에 살인 사건이라면 어떻게든 범인을 잡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그래서 아직 해결 못한 사건때문에 잠 못잔다는 반장님의 말이 이해가 간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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