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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데뷔' VIINI(권현빈), 오늘(19일) 미니앨범 '디멘션' 발매

기사입력 2019.08.19 07:06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온 VIINI(권현빈)의 첫 번째 앨범이 공개된다.

VIINI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디멘션(DIMENSION)’을 발매한다.

'디멘션’은 그가 가진 음악적 메시지와 인간 권현빈, 아티스트 VIINI 등 여러 가지 모습을 그려낸 앨범으로, ‘차원’을 뜻하는 단어 ‘디멘션’을 통해 차원이 다른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이번 앨범은 보통의 사람들이 연인이 되었다가 헤어지는 과정을 트랙 순서대로 담아, 하나의 이야기를 듣는 듯한 느낌을 선사, 공감하며 들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타이틀곡 ‘도깨비방망이(GENIE)’는 사랑에 빠진 상대의 소원이 무엇이든 들어주겠다는 마음을 도깨비방망이에 빗대어 풀어낸 트랩소울(Trapsoul) 장르의 곡으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특징이다.

이 밖에도 새로운 이성을 만나 썸을 타고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재치 있게 표현한 서브 타이틀곡 ‘짠해(BITTERSWEET)’, 혼란스러운 이별의 상황을 묘사한 곡으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나쁜 말(BAD)’, 이별후 과거를 회상하며 밀려오는 그리움을 독백으로 그려낸 ‘애틋해(AFFECTION)’까지 총 4개의 트랙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특히 VIINI는 이번 앨범 전 트랙에 직접 작사, 작곡 참여하며, JBJ때와는 다른 힙합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성장과 본인의 풍부한 음악적 포텐셜을 입증할 계획이다. 여기에 블랙핑크의 ‘휘파람’, ‘마지막처럼’, ‘FOREVER YOUNG’ 등 수많은 히트곡을 공동 작곡한 퓨처 바운스(FUTURE BOUNCE)를 포함, 아이확(iHwak), 빅톤(BIGTONE) 등 실력파 프로듀서들이 함께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VIINI는 소속사를 통해 “기다려 준 팬들이 있었기 때문에 완성할 수 있었던 앨범이다. 열심히 활동해서 기다려주신 시간 헛되지 않고, 행복하게 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솔로 데뷔 소감 및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한편, VIINI의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디멘션’은 19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으며, 이날 오후 8시에는 솔로 데뷔 기념 팬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YGX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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