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4.13 18:01 / 기사수정 2010.04.13 18:01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전 세계 게이머들이 함께 즐기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 문화축제인 'e스타즈 서울 2010'의 주요 대회인 아시아챔피언십'의 국산 게임 종목을 모집한다.
아시아챔피언십은 세계 3개국 이상 서비스하고 있는 국산 우수 게임을 종목으로 아시아 게이머들이 펼치는 게임 대제전이다. 아시아챔피언십은 국산 게임의 활성화와 세계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국산 게임 중 최대 4개를 선정하고, 각국 예선전을 거쳐 6월에 본선리그와 오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e스타즈 서울 2010 본 행사 기간의 결선리그로 진행된다.
이번 아시아챔피언십 대회 종목의 신청 자격은 ▶우리나라 게임개발사가 개발하여 2개국 이상 국가에 수출한 게임 ▶한국을 포함한 3개국 이상 해외 선수 또는 팀이 참여 가능한 게임 ▶e스포츠 종목으로 합당한 승패를 결정할 수 있는 형태의 게임 ▶아시아챔피언십 구성 · 운영관련 상호 협력이 가능한 기업의 게임이면 신청 가능하다.
종목사 신청 접수는 오는 23일까지 게임 및 게임사 소개서와 질의응답 서를 방문 및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심사결과는 오는 30일에 서울시 서울 애니메이션센터 홈페이지(ani.seoul.kr)에서 발표한다.
아시아챔피언십 종목으로 선정된 게임은 국내 주요 미디어와 포털 사이트를 비롯하여 전 세계 e스포츠 방송중계를 통해 해외 마케팅 및 게임의 세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5월 1일 오픈 되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estarsseoul.org)를 통해 전 세계에 노출된다.
e스타즈 서울 2010 아시아챔피언십 종목 사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 애니메이션센터 홈페이지(www.ani.seou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e스타즈 서울 2009 경기장면 ⓒe스타즈 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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