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키움 히어로즈 제리 샌즈가 달아나는 투런을 작렬시켰다. 시즌 22호포.
샌즈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13차전에서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정후의 땅볼로 1-1 동점이 된 5회초 1사 2루 상황, 샌즈는 류제국의 3구 134km/h 투심을 공략해 좌중간 펜스를 넘겼다. 비거리 125m의 투런포.
샌즈의 홈런으로 키움은 5회 3-1로 앞섰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