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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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보다 예뻐"…'동상이몽2' 조현재의 못 말리는 '♥박민정' 사랑 [엑's PICK]

기사입력 2019.08.13 07:4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조현재가 풍수지리에서도 누나와의 대화에서도 '기승전 박민정'으로 대화를 이어갔다.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조현재, 박민정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조현재는 풍수지리에 푹 빠진 모습이었다. 이에 풍수전문가를 찾아갔고, 그는 "부부 금실","침대 방향"을 언급해 폭소를 안겼다. 이에 아내 박민정은 "부부 금실 이야기 그만해. 날 타죽일 셈이야?"라고 묻기까지 했다. 

그럼에도 조현재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그는 "어떻게 하면 저희 사랑이 더 활활 탈 수 있을까요?"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누나 집을 방문해서도 아내 사랑은 이어졌다. 이날 조현재의 누나는 박민정에게 "올케는 현재 나오는 드라마 다 보냐. 예쁜 여배우들과 애정신 같은 거 있으면 어떠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박민정은 "보고 '더 진하게 했어야지'라고 했다. 그리고 저는 나갈 때 맨날 저만 보니까 '안구 정화하고 와'라고 한다. 어차피 넘사벽이 많아서 흔들리면 저만 힘드니까. 그걸 생각하고 만났기 때문에"라고 담담히 답했다. 

그러면서 "친구들이 물어봤다. '김태희 씨랑 할 때 어땠어요?'"라고 운을 뗀 후 "내가 이렇게 얘기하니까 웃기다. '김태희 씨 보다 민정이가 더 예쁘다'고 했다"는 말로 '사랑꾼' 조현재의 과거 행동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조현재는 "당연히 내 와이프가 제일 예쁘지. 누구랑 비교하는 건 난 싫어해. 진짜 이 사람은 매력이 넘친다"는 멘트로 박민정을 미소짓게 했고, 조현재의 누나는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온 게 처음이었다"고 거들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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