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리틀포레스트' 이서진이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새롭게 도전하는 첫 월화 예능프로그램 '리틀포레스트'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 김정욱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서진은 다른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 생각이 없음을 말한 바 있다. 이에 이서진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그 생각에 변함이 없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서진은 "이번 방송을 통해서 끝까지 혼자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굳혔다"며 웃었다. 이어 "'꽃할배' 때는 선생님들을 저 혼자 챙기다보니까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함께하는 동생들이 있어서 편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틀 포레스트'는 배우 이서진·이승기·박나래·정소민이 푸른 잔디와 맑은 공기가 가득한 자연에서 아이들과 맘껏 뛰놀 수 있는 친환경 돌봄 하우스를 여는 무공해 청정 예능으로 오늘(12일) 오후 10시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에 방송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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