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째 열애"…한해♥한지은, 동갑내기 '곰신 커플'의 쿨한 인정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한해와 배우 한지은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해 소속사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12일 엑스포츠뉴스에 "한해와 한지은이 교제하고 있는 것이 맞다"며 "한해가 현재 열애 중이라는 사실만 확인했을 뿐, 군 복무 중이라 자세한 사항은 알기 어려운 상황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지은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역시 공식입장을 통해 "현재 한지은은 금일 기사화 된 내용과 같이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고 전하며 한해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 해 12월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해, 한지은 소속사는 두 사람의 열애 기사가 나온지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초고속으로 열애를 인정하며 '곰신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한해와 한지은은 1990년생으로 '동갑내기'다. 한해는 지난해 2월 입대해 의무경찰로 군 복무 중이며, 한지은은 지난 9일 첫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첫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8개월째 사랑을 이어오며 예쁜 만남을 가지고 있다.

한해는 지난 2011년 데뷔해 Mnet '쇼미더머니' 시즌4와 시즌6에 출연하며 사랑 받았다. 한지은은 2010년 영화 '귀'로 데뷔해 '수상한 그녀', '부산행', '리얼', '백일의 낭군님' 등 다수의 영화, 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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