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양세형X홍현희 출격…2049 시청률 자체 최고 경신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구해줘 홈즈'가 본격적인 시청률 상승세를 탔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는 2049 시청률 5.07%로 SBS '미운우리새끼'와 2049 시청률 동률을 기록하였으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분당 가구 시청률은 가구 기준 8.9%로 치솟았다.(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이날 방송에는 홈즈 사상 최초로 현재 살고 있는 집보다 작은 평수를 구하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1년 전 갑작스런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의뢰인은 어머니와의 새 보금자리를 찾고 있으며, 최근 누나의 결혼으로 가족의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진다고 했다. 의뢰인은 현재 거주 중인 부평 인근 역세권에 3억 원대 초반 매매를 의뢰조건으로 내세웠다.

복팀에서는 양세형과 홍현희가 코디로 출격했으며, 덕팀에서는 노홍철과 임성빈 소장이 노홍철의 연패 행진을 멈추기 위해 다양한 매물을 소개했다. 

최종적으로 복팀은 '하늘 베란다 집'을 선택했으며, 덕팀은 '안방이 왜 거기서 나와'를 골랐다. 이에 의뢰인은 복팀의 '하늘 베란다 집'을 최종 선택하며 "전철과 가까운 위치와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과 가깝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넓은 베란다가 좋았다"고 언급했다.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