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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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원 아이드 잭' 2차 포스터…포커판을 쥐고 흔드는 타짜들

기사입력 2019.08.12 09:42 / 기사수정 2019.08.12 09:4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감독 권오광)이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다.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든 이길 수 있는 무적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배경으로 카드와 칩을 의자 삼아 새로운 타짜들이 앉아있다.

카드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손기술과 탄탄하게 짜여진 설계로 합을 맞출 원 아이드 잭 팀의 자신만만한 표정이 더 화려하고 치밀해진 타짜들의 세계를 기대하게 한다.

낮엔 고시생, 밤엔 사설 도박장을 누비는 새내기 타짜 일출(박정민 분), 원 아이드 잭 팀의 설계자 애꾸(류승범), 원 아이드 잭 팀의 사랑꾼이자 빠르고 정확한 손기술의 까치(이광수), 상대를 현혹하는 연기와 말빨로 원하는 걸 얻는 멀티 플레이어 영미(임지연), 오랜 세월 타짜들과 함께 해온 숨은 고수 권원장(권해효) 그리고 이들 앞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인물 마돈나(최유화)까지 '인생을 바꿀 판이 시작된다'라는 카피처럼 짜릿한 승부를 펼칠 타짜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 지 궁금해진다.

공개된 2차 포스터는 포커로 바뀐 종목과 팀으로 움직이는 이번 작품의 달라진 점을 전달한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9월 11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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