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의사요한' 지성이 보호복을 입고 폐쇄된 통증센터로 들어갔다.
1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 8회에서는 위험을 무릅쓰고 강시영(이세영 분)에게 향한 차요한(지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요한은 강시영(이세영)마저 정신을 잃었단 말에 "애초에 감염 의심 환자는 1년 전부터 고통을 호소했다. 니파바이러스가 아닐 가능성이 있다"라며 보호복을 달라고 했다. 그러나 권석(정재성)은 "누구도 어떤 이유로도 들어갈 수 없다"라고 반대했고, 민태경(김혜은)도 매뉴얼대로 하라고 지시했다.
그때 아이의 보호자가 나타나 "우리 애 소아 당뇨 환자다"라고 말했고, 차요한은 "들어가야 할 상황이 생긴 것 같은데요"라며 보호복을 달라고 했다. 허준(권화운)도 "꼭 들어가야 할 이유가 있다"라며 차요한과 함께 폐쇄된 통증센터 안으로 들어갔다.
차요한을 본 강시영은 "교수님이 왜 여기 있냐"라며 "치사율 높은 바이러스다. 거기다 교수님은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거 모르냐"라고 걱정했다. 이에 차요한은 "네 말대로 난 여기서 빨리 나가야 하니까 빨리 도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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