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비긴어게인3' 김필이 박정현과의 듀엣 무대에 긴장했다.
9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3'에서는 패밀리 밴드 하림, 헨리, 김필, 임헌일, 박정현, 악동뮤지션 수현의 이탈리아 3일차 버스킹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패밀리 밴드는 숙소 테라스에서 버스킹 연습을 시작했다. 그러나 무더운 날씨에 실내로 옮겨 연습을 이어갔고, '지난날', '아틸란티스 소녀' 등의 곡을 연습했다.
특히 박정현, 김필은 듀엣곡 'Something Stupid'를 연습했다. 김필은 대선배 박정현과의 무대에 긴장해 영어 실수를 연발했다. 박정현은 "그냥 부르고 내가 뒤에서 계속 맞춰 주겠다"며 그의 긴장을 풀어주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