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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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콜2' 행주→펜타곤 후이, 3차 라인업 아티스트로 등장 [종합]

기사입력 2019.08.09 21:06 / 기사수정 2019.08.09 21:06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더 콜2'에 새로운 아티스트가 등장했다.

9일 방송된 Mnet '더 콜2'에서는 3차 라인업 아티스트들의 러브콜 스테이지가 펼쳐졌다.

이날 먼저 '큐트 반 섹시 반 매력 만수르'가 러브콜 스테이지에 올랐다. 그는 이적의 'Rain' 무대를 선보였고, 허스키한 미성으로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소유-딘딘이 러브콜을 보냈고, 그가 수락하면서 매칭에 성공했다.

그의 정체는 래퍼 행주였고, '레드썬' 무대로 폭풍 랩핑을 선보였다. 무대에 서기 전부터 소유에게 어필했던 행주는 "소유 씨 덕분에 파이팅이 생겼다"며 "방송국이나 팬이라고 인사를 많이 드렸다"고 적극적인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장르를 넘나듣는 가요계의 카멜레온'의 러브콜 스테이지가 펼쳐졌다. 그녀의 정체는 그룹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었다. 유빈은 보컬과 랩을 넘나드는 무대로 출연진들을 매료시켰다. 이에 윤민수와 윤종신이 콜을 보냈지만, 그녀는 두 팀의 콜을 거절하며 매칭에 실패했다. 

다음으로 '여심 녹이는 감성 프린스'의 무대가 공개됐다. 그는 데뷔 30주년을 맞은 김현철이었다. 김현철은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과 히트곡 '왜 그래'를 열창했지만 매칭에 실패했고, 욱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신은 "김현철 씨는 저희 또래 중 가장 먼저 발현된 천재다"고 말했다. 김현철은 "(윤종신에게) 들킨다는 확신을 하고 나왔다"며 "윤종신 씨와 워낙 친해서 처음부터 배제했다"고 전했다.

그룹 펜타곤의 후이도 등장했다. 그는 윤민수, 윤종신, UV의 러브콜을 받았다. 이어 UV팀을 선택하며 "린 선배님을 정말 좋아한다"며 "제가 연습생 때 회사 밑 식당에 자주 오셨다. 선배님이 드시는 음식을 먹으면 노래를 잘 하게 될까 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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