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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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윤세아 "염정아 눈빛만 봐도 아는 사이, 박소담 똑똑하고 야무져"

기사입력 2019.08.08 14:32 / 기사수정 2019.08.08 16:1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윤세아가 염정아와 박소담과 함께한 소감을 언급했다.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tvN '삼시세끼 산촌편(이하 '삼시세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과 나영석 PD, 양슬기 PD가 참석했다.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으로 꾸려진 '삼시세끼' 최초의 여자 멤버 조합도 기대 포인트로 꼽힌다. 

이날 윤세아는 "정아 언니는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사이다. 여행을 하면서 일을 함께하지 않지 않나. 이번에 와서 알았던 건 항상 에너지가 넘치고, 뜨겁고, 빠르고, 흥이 넘친다는 점이었다. 언니를 쫓아다니다보면 하루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금방 갔다. 다리가 찢어질 정도로 버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회상했다.

이어 "소담씨는 영화에서 강렬한 이미지로 봐서 어떨까 궁금했다. 이미지는 아기 같고 사랑스러운데 의외로 힘도 세고 현명한 친구다. 똑똑하고 야무진 모습에서 너무 많이 배웠다. 든든해하고 있다. 걱정이 하나도 없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염정아는 "제가 놀란건 다들 너무 부지런하다. 몸도 빨라서. 우리가 이렇게 쿵짝이 잘맞는구나 했다. 이정도일줄은 몰랐다. 

'삼시세끼'는 스타들이 시골에서 세 끼를 스스로 해결하는 모습을 그린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2년 만에 돌아온 이번 '산촌편'에서는 강원도 정선으로 떠나 초기의 삼시세끼로 돌아가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를 실현하는 멤버들이 모습이 그려진다. 오는 9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N 제공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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