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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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차은우 따라 역병 도는 평양행 자청했다

기사입력 2019.08.07 21:1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와 신세경이 역병이 돌고 있는 평양으로 떠나게 됐다.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13회에서는 이태(김민상 분)가 이림(차은우)을 평양으로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진(박기웅)은 평양에서 역병이 돌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직접 평양에 가겠다고 나섰다. 그러나 이태는 이림의 처소로 향했고, "평양에 좀 다녀오거라"라며 명을 내렸다.

이림은 "평안도에 있는 그 평양 말씀이십니까"라며 당황했고, 이태는 "지금 그곳에 두창이 돌아 민심이 아주 흉흉해"라며 설명했다.

허삼보(성지루)는 "도원대군 마마께서는 두창을 앓으신 적이 없습니다. 평양에 가셨다가는"이라며 만류했고, 이태는 "어디서 감히 내관이 끼어들어"라며 호통쳤다.

이태는 "역병의 기세가 미약해 조만간 사그라들 것이야. 내가 널 보내는 건 민심을 달래기 위함이니 서책이나 읽다가 여기저기 얼굴이나 비추고 오면 돼"라며 못 박았고, 이림은 "어명을 받들겠습니다. 아바마마"라며 승낙했다.

또 예문관 사람들은 핑계를 대며 평양으로 가기를 꺼려 했고, 구해령(신세경)은 "제가 두창을 앓은 적이 있습니다"라며 자청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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