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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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우원재까지"…'의정부 블랙뮤직 페스티벌' 9·10일 양일 개최

기사입력 2019.08.06 09:0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화려한 라인업과 알찬 프로그램의 '의정부 블랙뮤직 페스티벌(이하 'BMF')가 여름 의정부를 달군다.

BMF은 오는 9일과 10일 의정부 시청 앞 광장에서 펼쳐진다. 

2019 BMF는 예술감독 타이거JK를 필두로 윤미래, 비지, 수퍼비, 그레이, 창모, 우원재 등 국내 최고의 힙합 뮤지션들이 함께 하는 라인업으로 발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기 시작 했으며, ‘Super Mania’(선예매 티켓) 1차 오픈 티켓이 전석 매진 되며 전격 추가 오픈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일 추가 오픈 티켓까지 모두 매진 되며 계속해서 큰 관심이 이어 지고 있다.

또한 BMF만의 특색 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간구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메인 무대 이외의 서브 무대인 ‘Rookie stage’에서는 의정부 대표 비보이 크루이자 세계랭킹 1위인 퓨전MC가 펼치는 스페셜 스테이지와 힙합, R&B 등 블랙뮤직에 관심 있는 신예 아티스트만을 위한 ‘슈퍼루키(Super Rookie)’ 무대가 펼쳐진다. 

‘슈퍼루키(Super Rookie)’는 지역의 아마추어 아티스트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BMF만의 특색 있는 힙합경연대회로 이번 무대는 래퍼 맥랩의 유튜브 채널 맥너겟TV과 함께하는 ‘슈퍼루키(Super Rookie) with 맥너겟TV’로 진행 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중 상설 진행 되는 블록 파티(Block Party)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블록 파티(Block Party)는 동네의 일정 구역을 막아놓고 디제잉, 랩, 노래, 춤을 함께 즐기던 힙합의 파티문화로 힙흡, 스케이트 잼 등 다양한 스트리트 관련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필굿뮤직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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