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의 조건' 윤찬영, 母 서정연 불륜 의심 '강렬 첫 등장'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17세의 조건' 윤찬영이 서정연의 불륜을 의심했다.

5일 방송된 SBS '17세의 조건' 1회 1부에서는 고민재(윤찬영 분)가 어머니 정경(서정연)의 불륜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민재는 어머니 정경의 권유로 학원을 그만두고 과외 수업을 듣기로 했다. 특히 고민재는 "나 대학 가면 엄마는 대구 가서 아빠랑 살 거야? 나 학교 때문에 아빠랑 같이 못 내려갔잖아"라며 물었다.

정경은 "내가 대구 가서 뭐 하겠니. 아는 사람 하나 없는데. 그리고 너희 아빠도 평생 서울에서만 살던 사람이 회사 아니면 대구 갈 일 없었어. 퇴직하면 올라오실 거야"라며 안심시켰다.

그날 밤 고민재는 정경의 방에 몰래 들어가 휴대폰을 훔쳐봤고, '엄마는 바람을 피운다. 확률은 100%라고 생각한다'라며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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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