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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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개봉주 무대인사 성료…박서준→아역 정지훈, 만점 팬서비스

기사입력 2019.08.05 16:39 / 기사수정 2019.08.05 16:4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사자'(감독 김주환)가 지난 주말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 분)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3일과 4일에 진행된 '사자'의 개봉주 서울 무대인사는 상영관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열띤 반응이 이어지며 압도적인 호평 열기를 실감했다.

이에 박서준은 "무더운 날씨에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 최선을 다한 만큼 관객분들이 재밌게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고, 안성기는 "주말에 '사자'를 보러 극장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 그동안 관객분들을 많이 못 만났는데 '사자'를 통해서 만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얘기했다.

이어 우도환은 "작년 여름에 촬영을 시작했는데 벌써 1년이 됐다. 이렇게 관객 여러분들을 만나는 날만 기다렸다. 끝까지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며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부마자 호석 역의 정지훈은 "'사자' 보시고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시길 바란다. 더위를 구마하세요"라고 전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마지막으로 김주환 감독은 "새로운 영화를 만들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 안신부를 통해 변하는 용후의 모습을 통해 따뜻함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며 관객들의 응원에 화답했다.

뿐만 아니라 배우들과 김주환 감독은 관객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보답하고자 친필 싸인이 담긴 포스터를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팬서비스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달궜다.

'사자'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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