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원희부터 오현경까지 '사랑해 엄마'를 응원했다.
연극 '사랑해 엄마' 측은 최근 캠페인 4탄을 공개했다. '사랑해 엄마' 측은 "엄마,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이제부터는 자주 고백할게요. 나의 엄마여서 고마워. 엄마에게 드리는 여러분의 사랑고백 영상을 기다립니다"라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은 김원희, 오나미, 오현경, 이수지, 류필립, 미나 부부, 정애연 등 스타들이 "사랑해 엄마"라고 말하는 모습을 담았다.
정애연은 특히 "절 이렇게 낳아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엄마에게 전화 통화할 때 이런 말을 쑥스러워 잘 못했다. 이 자리를 빌려 말씀드리겠다. 사랑해 엄마"라며 진솔하게 말했다.
연극 '사랑해 엄마'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남편 없이 홀로 시장에서 생선을 팔며 억척스럽게 아들을 키우는 엄마의 애환을 그려가는 작품이다. 각박한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늘 곁에 있는 가족의 사랑을 잊지 말자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려 한다. 방송인 조혜련, 정애연, 류필립, 이준헌, 김봉조, 박재우 등이 출연 중이다.
9월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앙코르 공연 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사랑해 엄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