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빵생활' 이상엽, 첫 투표서 마피아로 색출…김종민은 모범수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감빵생활' 이상엽이 마피아로 밝혀졌다. 김종민은 모범수였다.

3일 방송된 tvN '호구들의 감빵생활'에는 JB, 승관, 한보름의 자리를 대신해 ITZY가 출연했다. 

화려한 칼군무를 선보이며 등장한 ITZY는 '감빵생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류진은 "1회부터 빼놓지 않고 보고 있다"고 밝히며 초반에 선보였던 게임을 기억한다고 말하며 애청자임을 인증했다.

이어 "마피아 게임을 좋아한다. 예능으로 나왔다고 들어서 봤는데 너무 재미있었다"며 "이동 중에 매니저 언니가 출연하고 싶은 예능이 있냐고 묻길래 '호빵'이라고 말했다"고 답해 출연진을 흡족하게 만들었다.

류진은 예능 멘토로 이수근을 선택했다. 류진은 "개인적으로 팬이다. 옆에 있고 싶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트로 출연했다.

리아는 장도연은, 유나는 황제성을 선택했다. 예지는 김종민을 선택했다. 마지막으로 채령은 언니인 아이즈원 채연과 같은 팀 멤버인 예나를 선택했다.


1라운드 '핑거나라 댄스공주'에서 성실반이 승리했고 정직반이 그림 페널티를 안게됐다. 모든 멤버들이 그림을 그렸고 이상엽이 마피아로 의심됐다.

이상엽의 정체는 마피아였고 이상엽은 "그토록 바라던 마피아였는데 1라운드에 탈락하다니"라며 허탈해 했다. 이어 "나와서도 잘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우리팀을 보고 이길 줄 알았다"고 아쉬워했다.

이를 지켜보던 유나는 "우리팀이라고 말하면서 시선이 김종민을 향했다"고 날카로운 분석을 쏟아냈다. 이상엽의 오묘한 시선으로 혼돈에 휩싸인 가운데 2라운드 '생로병사의 비명'에서는 정직반이 승리하며 성실반이 동작 페널티를 받게됐다. 

이 중 김종민이 가장 어색한 동작으로 마피아로 지목됐다. 김종민은 계속해서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투표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그러나 김종민의 정체는 모범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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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