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세빌리아의 이발사’ 에릭이 이남열 이발사의 수제자로 맹활약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는 능숙한 스페인어로 이발소 손님들을 응대하는 에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번째 이발소 오픈을 준비하던 에릭은 그간 열심히 연습한 스페인어 실력을 발휘하며 ‘에스파뇰릭’으로 다시 한 번 활약했다.
또 에릭은 대기 손님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남열 이발사에게 바리캉 사용법을 가르쳐줄 것을 요청, 이남열 이발사에게 직접 바리캉 사용법을 배운 에릭이 남마에에 버금가는 ‘릭마에’로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에릭이 이남열 이발사의 수제자로 활약을 예고한 사이 앤디는 어느덧 능숙해진 비누칠 실력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앤디는 손님들의 스타일링까지 책임지며 이남열 이발사의 곁을 든든하게 지키기도 했다.
무사히 두 번째 이발소 장사를 마친 앤디와 에릭은 숙소에 도착해 곧바로 저녁 식사 준비를 시작했다. 에셰프와 앤데렐라로 변신한 두 사람이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준비한 저녁 식사가 모든 출연진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극찬을 이끌어 냈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통해 스페인 세빌리아에서 이발소를 운영하고 있는 앤디와 에릭이 이발소 운영은 물론, 스페인어와 요리 등 다양한 능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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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