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4.01 17:47 / 기사수정 2010.04.01 17:47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이하 위메이드)의 첫 웹게임 서비스 작 '천검영웅전'(http://skyhero.wemade.com)이 2차 비공개테스트(CBT)를 성료했다.
블루션소프트(대표 신석영)가 개발중인 '천검영웅전'은 정파와 사파, 마교가 공존하는 무림의 세계를 배경으로 최강의 검 '천검' 을 차지하기 위한 혈투라는 스토리라인에, 영지 형성과 사냥을 통한 성장이란 RPG 요소와 실시간 턴 방식 전투로 직업별 특성과 무공 등 RTS의 전략적 요소가 더해진 무협 MMORPG 웹게임이다.
지난 3월 2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천검영웅전'의 두 번째 비공개테스트(CBT)는 자동전투옵션 등의 시스템과 31종의 무공 등 콘텐츠의 다양성을 체험 가능케 하고, 완성도 높은 밸런스와 서버운영 등 서비스적인 만족을 위해 쾌적한 이용자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전직 시스템을 통한 캐릭터 확장성, 커뮤니티를 극대화한 혈맹 콘텐츠 등을 통해 MMO 웹게임으로서 면모를 보였으며, 테스트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채팅시스템을 선보이는 등 서버의 안정성을 확인하며 이용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캐릭터 명 '천하영검'인 이용자는 자유게시판을 통해 "처음 하는 웹게임인데, PC와 아이폰 등 모바일로 모두로 이용할 수 있어 신기했고,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그 매력에 빠져들게끔 한다. 다음 오픈 일정이 기다려진다"며, 다양한 플랫폼의 연동으로 접근성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한편, '천검영웅전'의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웹게임 시장에 첫발을 내딛은 위메이드는, 연 내 3~4종의 웹게임을 서비스하며 시장 공략하고, 향후 당사의 IP를 활용해 무선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 모바일 플랫폼과 연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드라이브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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