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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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의 퀴즈' 장동민→김진우, 드디어 뭉친 완전체…'협동 작전' 빛났다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8.02 06:50 / 기사수정 2019.08.02 01:31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씬의 퀴즈' 2주 만에 뭉친 완전체 멤버들이 협동 작전으로 골드 쿠폰을 획득했다.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씬의 퀴즈' 에서는 장동민, 김준현, 허경환, 양세찬, 유병재, 김진우가 퀴즈 대결에 도전했다.

이날 영상을 보고 오류를 찾아 완결된 문장으로 적는 '씬의 실수' 게임에서는 유병재와 김준현의 활약이 돋보였다. 그러나 장동민, 양세찬, 김진우가 마지막 기회까지 정답을 찾지 못해 골드 쿠폰 획득에는 실패했다. 또 벌칙으로 김진우가 다음 문제에서 페널티를 받게 됐다.

두 번째 게임은 6개의 영상 속에서 공통 키워드를 찾는 '씬의 키워드'였다. 각자 V룸에서 보고 나온 영상을 토대로 여러 가지 키워드를 얘기했다. 이에 멤버들은 영화 '인사이드 아웃', '라이언 킹' 등을 추리했으나 정답이 아니었다.

씬은 추가 영상을 공개했다. 드라마 '감자별'의 한 장면이었고, 멤버들은 소행성, 우주, 멸망 등의 키워드를 찾아냈다. 김준현은 앞서 나온 아프리카, 장미, 사막 등 키워드를 하나씩 되짚어봤다. 이어 "아 세상에"라고 외치며 정답을 확신했다. 허경환도 정답을 알아차린 듯 환호했다. 정답은 김준현, 허경환이 외친 '어린왕자'였고, 골드 쿠폰 하나를 획득했다. 



다음 문제에서 멤버들은 드라마 '시그널', '블랙',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예능 '인생술집' 등의 한 장면을 봤다. 1차 시도 실패 후, 멤버들은 다시 V룸으로 들어가 꼼꼼히 영상을 살펴봤다. 

멤버들을 키워드를 좁혀가며 정답을 추리했다. 양세찬은 힌트로 나온 '주민등록증'을 생각했고, "영화면 '엽기적인 그녀' 어떠냐"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정답을 확신한 듯 "소름이 끼친다"라며 환호했다. 이후 골드 쿠폰을 또 하나 획득했다.

마지막 게임 '씬의 3초'에서는 서로 같은 단어를 적는 기존 방식과는 다르게 서로 다른 단어를 찾는 패치가 적용됐다. 이에 멤버들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정답이 겹쳐서 실패했다. 

장동민은 "이거는 우리가 당한 거다"라며 "분야를 나누면 어떠냐"라고 제안했다. 이에 멤버들은 각자 공간, 상황, 색깔, 의상 등 하나씩 역할을 맡았다. 다음 영상이 공개되고, 멤버들은 각자 맡은 분야에서 떠올린 단어를 적었다. 이 협동 작전은 정확히 들어 맞았고, 서로 다른 단어를 적는데 성공하며 골드 쿠폰을 획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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