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황금정원' 이상우의 명품 몸매가 여심을 제대로 저격한다.
MBC 주말드라마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 분)의 인생 되찾기로 진실을 숨기는 자와 쫓는 자의 아슬아슬한 인생 게임을 그린다.
1일 '황금정원' 측은 짐승남 매력이 폭발하는 차필승(이상우)의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차필승의 탄탄한 근육질 몸매가 시선을 강탈했다. 그는 남성미를 폭발시키며 운동에 푹 빠진 모습이었다. 차필승은 로프를 쉼 없이 위 아래로 움직이고 있는데, 다부진 어깨와 단단한 팔 근육이 돋보였다. 그런가하면 땀에 흠뻑 젖은 모습이 섹시미를 발산해 여심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또한 글러브를 낀 차필승의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사로잡았다. 상대를 날카롭게 바라보는 그의 눈빛에서 '프로 복서' 못지 않은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졌다. 이어 항상 능청스러운 미소를 보였던 차필승의 눈빛이 어딘가 차가워 보여 그가 미친 듯 운동에 몰두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본 장면은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실제 복싱장에서 촬영됐다. 간단히 몸을 푼 이상우가 상의를 탈의하자 단단한 몸매가 드러나며 여기저기서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본 촬영에 들어간 이상우는 날렵한 몸짓과 파워풀한 펀치로 또 한번 현장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이는 극중 차필승이 어릴 적 기억에 괴로워하는 장면으로, 이상우는 격한 몸동작을 하는 동시에 짙은 감정 연기까지 녹아내며 완성도 높은 장면을 완성했다.
'황금정원' 측은 "이상우는 배역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 초반 파격적인 여장과 반전의 애교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면 이번에는 남성미 넘치는 모습으로 팔색조 같은 매력을 폭발시킬 예정이다"며 "금주 방송에서 이상우의 과거 서사가 풀리기 시작하며 또 한번 예상을 뒤엎는 전개를 펼칠 예정이다. 기대해달라"고 귀뜸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황금정원'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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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