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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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김용만, 장성규에 "아나운서 공개채용 당시 다른 사람 뽑아"

기사입력 2019.07.31 20:42 / 기사수정 2019.07.31 20:44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장성규가 '대한외국인' 녹화 장소인 MBC스튜디오와 관련된 일화를 밝혔다.

3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하하, 스컬과 장성규가 게스트로 출연해 퀴즈대결을 펼쳤다. 

그는 "8년 전 이 스튜디오에서 울었다. MBC 아나운서 공개채용 '신입사원' 출연 당시 5500명 중 최종 5명 안에 들었었다. 마지막 녹화를 여기에서 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박명수가 "MBC에 계속 있지 그랬냐"라고 묻자, 하하는 "당연히 떨어졌겠죠"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당시 심사위원으로 있었던 MC 김용만이 "그 얘긴 제가 하겠다"며 "그때 워낙 실력이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사실 당시 장성규씨에 투표하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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