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열여덟의 순간' 문빈이 ‘학교 대표 매력남’에 이어 ‘천사표 의리남’의 매력을 발산했다.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 문빈은 정오제 역을 맡았다.
정오제는 최준우(옹성우)를 향한 천사미를 뽐냈다. 자신과 짝꿍이 된 준우를 위해 오제는 의자를 빼주며 따뜻한 미소로 그를 맞이하며 반겼다. 전학 오자마자 시계사건에 휘말려 친구도 없이 혼자 밥을 먹고 있던 준우 앞에 앉아 함께 밥을 먹으며 소소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오제는 다친 준우의 얼굴을 보고 걱정해주는 것은 물론, 준우 친구 신정후(송건희)의 장례식에 함께하며 준우를 위로했다. 두 사람이 보여줄 우정 케미가 기대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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