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키움 히어로즈 김상수가 역대 최소 경기 30홀드를 기록했다. KBO리그 통산 5번째.
김상수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팀간 10차전에서 7회말 불펜으로 등판했다.
김상수는 이천웅을 5구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후 이형종에게 볼넷을 내줬다. 이후 김현수에게 안타를 맞아 1사 1,2루에 몰렸으나 페게로를 삼진, 채은성을 2루수 플라이로 잡아내 실점 없이 마쳤다.
김상수는 47경기 만에 30홀드를 달성했다. 이는 역대 최소 경기 기록이다. 키움 선수로서는 2014년 한현희 이후 두번째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잠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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