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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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서장훈VS안정환, 살벌한(?) 신경전의 결말은?

기사입력 2019.07.30 10:15 / 기사수정 2019.07.30 10:23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새 파일럿 예능 '편애중계'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8월 9일 첫방송되는 MBC 파일럿 예능 '편애중계'는 서장훈-붐, 안정환-김성주, 김병현-김제동으로 이뤄진 세 편애중계진이 인생이라는 링 위에서 작은 도전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직접 현장으로 달려가 오롯이 내 선수만을 편애하고 응원하며 그들의 도전을 중계하는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예고에는 스포츠 레전드 해설위원과 각자의 환상의 짝꿍 캐스터들이 처음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편애중계'의 해설위원 3인방으로 활약할 '국보급 센터' 서장훈 VS '반지의 제왕' 안정환 VS '월드 시리즈 우승 반지 보유자' 김병현이 각 종목의 자존심을 걸고 한 치 양보도 없느 불꽃 튀는 입담 전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예능 새내기' 김병현은 "축구, 농구는 공 하나만 있으면 되지 않냐"는 폭탄 발언으로 두 사람을 자극하며 본격적인 전쟁의 서막을 알렸다.

또 '예능 대세'로 자리매김한 서장훈과 안정환이 티격태격하는 모습도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서장훈이 안정환에게 "다혈질에 욱하는 게 있다. (관중석으로) 뛰어 올라가고"라고 공격하자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 안정환은 급기야 서장훈을 향해 "나와봐"라고 외치며 일촉즉발의 상황이 펼쳐졌다. 과연, 서장훈VS안정환의 살벌한(?) 신경전의 결말은 어떠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편애중계'는 오는 8월 9일 오후 8시 30분 첫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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