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8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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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임재훈 "이강인, 준결승전 표정 페이크? 뾰루지 때문"

기사입력 2019.07.28 19:10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전력분석관 임재훈이 이강인의 U-20 준결승전 프리킥 패스의 진실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정정용 감독이 사부로 등장, 이강인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전력분석관 임재훈이 등장,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 이상윤을 분석했다. 추천 포지션은 모두 BC. 벤치였다. 임재훈은 상승형재를 보며 "밖에선 이렇게 말을 많이 하시는데, 왜 축구할 땐 말을 안 하냐"라며 아쉬워했다.

정정용 감독 역시 진정한 원 팀이 되기 위해선 무엇보다 그라운드 위에서 대화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임재훈은 "예를 들면 U-20 준결승전에서 이강인 선수의 프리킥 순간이 그렇다"라며 표정 페이크로 화제가 됐던 이강인의 프리킥 패스를 언급했다.

임재훈, 정정용은 이강인, 최준이 서로 아이 컨택트를 했던 게 주요했다고 밝혔다. 제자들이 "그럼 턱을 터치한 건 아무것도 아니었냐"라고 묻자 임재훈은 "제가 물어봤다. 뾰루지가 나서 간지러워서 긁고 있었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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