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 7월 28일 일요일
잠실 ▶ KIA 타이거즈 (김기훈) - (유희관) 두산 베어스
KIA와 두산은 어떤 모습으로 후반기 첫 시리즈를 마무리할까. 김기훈은 7월 7일 이후 3주 만에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두산전에는 한 번 나와 5⅓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유희관은 시즌 7승 도전. 올 시즌 KIA전에 3경기 나와 1승, ERA 3.06을 기록중이다.
사직 ▶ SK 와이번스 (산체스) - (장시환) 롯데 자이언츠
롯데는 공필성 감독대행 체제의 첫 시리즈에서 첫 승을 올릴 수 있을까. 1위 SK는 후반기 첫 시리즈 싹쓸이승을 노린다. 개인 8연승 중인 산체스는 시즌 14승을 정조준한다. 올해 롯데전 2경기에서 2승, ERA 1.38로 내용도 좋았다. 장시환은 SK전에서 1승1패를 기록한 바 있다.
대구 ▶ 한화 이글스 (김범수) - (원태인) 삼성 라이온즈
한화는 6연패 탈출을, 삼성은 싹쓸이승을 바라본다. 3연패에 빠져있는 김범수는 시즌 4승 도전. 올해 롯데전에는 구원과 선발로 2번 나서 승패 없이 ERA 4.50을 기록했다. 6월 9일 이후 승리가 없는 원태인 역시 4승에 도전한다. 올해 한화전 기록은 2G 1패 ERA 2.92를 마크했다.
수원 ▶ LG 트윈스 (켈리) - (김민수) KT 위즈
5위 NC와 6위 KT의 승차는 단 한 경기 차. KT는 김민수가 4승에 도전한다. LG전에는 구원으로만 두 번 나와 2이닝 1실점, 1홀드를 기록이 있다. LG 켈리는 시즌 10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4월 5일 KT전에서는 7이닝 7K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고척 ▶ NC 다이노스 (프리드릭) - (이승호) 키움 히어로즈
키움이 NC 상대 스윕승을 거두고 6연승 질주를 내달릴까. 이승호는 NC전에 두 번 나와 각각 6이닝 4실점(3자책점), 5이닝 4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KBO 데뷔 후 2경기 모두 승리를 챙긴 프리드릭은 키움을 처음 만나 3연승에 도전한다. 아직 퀄리티스타트는 기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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