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0:30
연예

'호텔델루나'지현중, 강미나와 친구 됐다 "곧 데리러 올게"

기사입력 2019.07.27 21:38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호텔 델루나' 지현중과 강미나가 친구가 됐다.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 5화에서는 지현중(표지훈 분)이 김유나(강미나)를 데리러 갔다.

이날 김유나의 학교로 찾아간 지현중은 김유나가 계단에서 발을 헛디디려 하자 그녀를 붙잡아 자신의 품에 안았다. 때문에 김유나는 이상한 포즈를 취하게 됐고, 그녀의 친구들은 귀신이 들린 것이라며 비명을 지르며 돌아갔다.

김유나는 지현중을 향해 "구해주지 않는 것이 나을 뻔했다. 이제는 이상한 애로 보일 거다"라고 말했고, 지현중은 "널 데리러 왔다. 넌 우리의 4순위다. 우리 사장님과 지배인님을 만나지 않았느냐. 호텔 3순위에게 문제가 생겨서 내가 너를 데리러 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자신의 휴대전화를 꺼내며 "나는 귀신이지만 소속도 있고, 직업도 있다. 핸드폰 번호도 있다"라며 "근데 금방 다시 데리러 올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학교 열심히 다니고 있어라"라고 돌아섰다. 이후 지현중은 김유나에게 "안녕 친구"라고 메시지를 보내 김유나를 웃게 만들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