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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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트와이스 미나 건강 관련 악플 고소 조치, 제보 부탁" [전문]

기사입력 2019.07.26 16:01 / 기사수정 2019.07.26 16:09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 트와이스 미나와 관련된 악플러들을 고소했음을 밝혔다.

26일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 공식 SNS를 통해 " 미나의 건강 상태 및 이와 관련된 타 멤버에 대한 악성 게시글 및 댓글에 대한 법적 대응 안내 후, 자체 모니터링 및 팬 분들의 제보를 토대로 증거 확인을 거쳐 고소 조치를 진행했음을 안내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자사는 아티스트의 인격 및 명예, 권익 보호를 위해 가용한 모든 민, 형사상 조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임을 다시 한번 알려 드린다. 팬 분들의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11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미나가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해 큰 불안감을 겪고 있다"며 미나가 건강상의 이유로 월드투어에 불참하게 됐다고 알렸다.

트와이스는 미나를 제외한 8명으로 최근 총 4만 1000여 관객과 만난 첫 미주투어를 성료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8월 17일 쿠알라룸푸르 공연 및 10월 23일 홋카이도를 시작으로 일본 7개 도시, 12회 규모의 아레나 투어를 이어간다.

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E입니다. 

7/11 공지한 미나의 건강 상태 및 이와 관련된 타 멤버에 대한 악성 게시글 및 댓글에 대한 법적 대응 안내 후, 자체 모니터링 및 팬 분들의 제보를 토대로 증거 확인을 거쳐 고소 조치를 진행했음을 안내 드립니다. 

앞으로도 자사는 아티스트의 인격 및 명예, 권익 보호를 위해 가용한 모든 민, 형사상 조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임을 다시 한번 알려 드립니다. 팬 분들의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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