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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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는요"...야후, '아시아 베컴'에 대한 7가지 소개

기사입력 2019.07.26 13:12 / 기사수정 2019.07.26 13:52

허인회 기자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 손흥민(토트넘)의 인기가 뜨거웠다.

토트넘은 ICC 대회를 참가하기 위해 중국 상하이에 도착했었다. 단연 한국 간판 공격수 손흥민의 인기가 하늘을 찔렀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공식석상에서 손흥민을 '아시아의 베컴'이라 칭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지난 유벤투스전에서 이타적인 플레이로 에릭 라멜라의 득점 장면이 있어 기점 역할을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상대로는 루카스 모우라의 득점을 직접 도왔다.

복수 매체는 "토트넘 스타 손흥민이 공을 잡을 때마다 관중들의 환호성이 터졌다.", "경기가 끝나고 손흥민을 기다리는 팬들의 줄이 가장 길었다" 등의 보도를 냈다.

이에 25일(한국시간) 글로벌 매체 야후 인도판은 '손흥민에 대해 알아야 할 7가지'에 대해 밝혔다.

먼저 "손흥민은 은퇴한 축구 선수 손웅정 씨의 아들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09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뛰었다"면서 "손흥민은 2014년과 2018년에 FIFA 월드컵에 참가했으며, 공식적으로 득점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도 활약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며 병역혜택으로부터 자유로워진 점을 언급했다.

소속팀에 대해서는 "손흥민은 토트넘의 윙어로 뛰고 있으며,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다"면서 "그는 양발을 자유자재로 다룰 줄 안다. 어디서든지 정확한 슛을 쏠 수 있다"고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손흥민은 아디다스의 공식 후원을 받는 선수다"고 말하며 세부적인 부분까지 놓치지 않았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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