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드디어 신곡으로 솔로 데뷔의 서막을 알린다.
25일 오후 6시 강다니엘의 첫 솔로 앨범 'color on me'가 첫선을 보였다. 워너원 활동 종료 후 6개월 만에 새 앨범을 내놓게 됐다. 소속사와의 분쟁을 겪으면서 본의아니게 워너원 멤버 중 가장 늦었지만 폭발적인 관심 속에 솔로 데뷔에 나섰다.
'color on me'는 디바인채널, 플로우 블로우와 의기투합했다. 강다니엘은 인트로를 제외한 4곡 작사에 나서며 자신의 색깔을 담는데 주력했다. 연습생이었던 강다니엘이 어느덧 어엿한 가수가 되어 자신만의 곡을 만드는데 동참한 것.
타이틀 '뭐해'는 트렌디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강다니엘만의 느낌을 살렸다. 디바인 채널이 작곡과 편곡을 맡았고 강다니엘이 작사에 참여했다. '너는 지금 뭐해/지금 뭐해', '이젠 내게 와줘', '어서 내게 말해줘/다른 일들은 미뤄' 등 호감가는 상대를 향한 귀여운 가사가 돋보인다.
뮤직비디오 또한 워너원 활동에서와는 다른 강다니엘의 모습을 보여준다. 섹시하고 파워풀한 모습 대신 자신을 오랜 기간 기다린 팬들을 위한 밝은 모습이 눈에 띈다.
한편 강다니엘은 이날 오후 팬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어 해외 팬미팅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도 소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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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