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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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원주 솔루션 종료…칼국숫집서 마지막 식사

기사입력 2019.07.24 23:51 / 기사수정 2019.07.24 23:5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원주 미로예술시장 칼국숫집이 요리 연구가 백종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원주 미로예술시장에 위치한 칼국숫집을 응원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은 마지막으로 칼국숫집에서 칼국수를 먹었다. 이어 칼국숫집 사장은 "팥죽 싸드려도 되겠냐"라며 물었고, 백조우언은 "나중에 오는 손님 받아낼 수 있을 때 와서 밥 먹고 그러겠다"라며 거절했다.

이어 백종원은 "여기 들어오신 분들은 편안하게 맛있게 드시고 가면 된다. 밖에서 아우성을 해도. 양쪽 다 만족하는 건 절대 안 된다"라며 당부했고, 칼국숫집 사장은 "너무 먼 데서 오셔서 그냥 가시는 게 안타깝다"라며 털어놨다.



또 칼국숫집 사장은 "고맙고 감사하다. 집에 가는 것보다 여기서 일하고 싶고 그렇다. 이 생명 다하는 날까지 열심히 해야겠다. 보답하는 방법이 그것밖에 없는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백종원은 칼국숫집 방문을 끝으로 원주 미로예술시장 가게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솔루션을 종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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