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신션한 남편' 홍록기가 처가에 4번째 방문한다.
스카이드라마 예능 '신션한 남편'은 스타부부들의 일상을 속속들이 파헤치며, 아내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남편을 만들어주는 좋은 남편 코디 프로젝트.
그중 홍록기-김아린 부부는 '신션한 남편'에서 결혼 7년만에 얻은 아들 루안을 공개해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특히 쉰파파 홍록기의 루안을 향한 유별난 아들 사랑은 때때로 아내 김아린의 복장을 터뜨리기도. 이에 지난 방송에서는 절친 이동우-김경식이 홍록기의 집을 방문해, 좋은 아빠와 좋은 남편에 대해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이 가운데 23일 방송되는 '신션한 남편'에서는 아들 루안이가 태어난 후 처음으로 대구 처가에 방문하는 홍록기-김아린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부부는 루안이를 위해 카시트를 설치하는 것부터, 짐을 챙기는 일까지 본격적인 외출 전부터 티격태격 부부싸움 위기를 겪는 등 일촉즉발 분위기를 형성해 모두를 불안하게 한다.
무엇보다 홍록기의 처가 방문 횟수가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결혼 8년차인 홍록기가 "지금까지 처가에 3번 갔다"고 충격적인 발언을 한 것. 김아린 역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편이 명절에 친정을 같이 가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등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MC 신동엽도 깜짝 놀라 "안 가요?"라고 되물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신션한 남편'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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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