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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데뷔 쇼콘→리더 한승우" 엑스원, 여전히 뜨거운 인기 [V라이브 종합]

기사입력 2019.07.22 21:50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엑스원이 첫 브이라이브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22일 오후 9시 V라이브를 통해 엑스원의 첫 완전체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프로듀스X 101' 종료 후 첫 방송에 나선 엑스원 멤버들은 각자 매력이 넘치는 자기소개를 이어갔다. 이한결은 파워 섹시를 담당하고 있는 이한결이다. 잘하는 한결, 열심히하는 한결이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우석은 "엑스원에서 모든걸 맡고 있는 김우석이다. 앞으로 있을 수많은 활동 속에서 모든 것을 보여드리겠다. 

한승우는 "'맏내' 한승우다. 이자리에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엑스원의 한승우가 되겠다"고 전했다. 조승연은 "향기로운 향기를 맡고 있는 조승연이다. 향기처럼 은은하게 다가가겠다. 열심히해서 올라운더의 면모를 보여드리겠다"곡 각오를 밝혔다.

손동표는 "대표 재간둥이 손동표다. 피나는 노력 끝에 엑스원의 멤버가 된 만큼 더많은 끼로 다가겠다"고 전했다. 이은상은 "엑스원의 큐티 섹시를 맡고 있는 이은상이다. 좋은 멤버를 만난 만큼 엑스원의 단합력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송형준은 "엑스원의 비타민 송형준이다. 비타민처럼 상큼한 매력과 다른 매력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남도현은 "엑스원의 '막형'을 맡고 있는 남도현이다. 엄청난 기회를 얻은 만큼 열심히하겠다"고 전했다.

차준호는 "직각 어깨를 맡고 있는 차준호다. 형들 말도 잘 듣고 도현이도 챙기고 친구들과 잘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김요한은 "엑스원의 퇴폐미를 맡고 있는 김요한이다. 엑스원으로 데뷔했는데 나이가 딱 중간이더라. 형들도 잘 따르고 동생도 잘 챙겨서 열심히 해보겠다"고 전했다.

강민희는 "엑스원에서 쾌남을 맡고 있는 강민희다. 저희 팀을 재미있는 팀으로 잘 이끌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김우석은 "기쁜 소식이 이다. 8월 27일 고척돔에서 데뷔 쇼콘을 진행한다"며 "팬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흔치 않는 기회인 만큼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승우는 "이렇게 큰 공연장에서 공연한다는게 큰 기회인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추억을 만들겠다. 많이많이 보러와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엑스원의 리더 선발식이 진행됐다. 멤버 개개인의 비공개 투표로 리더 선발이 진행된 가운데, 한승우가 본인을 제외한 10명의 멤버에게 몰표를 받으며 리더로 선발됐다.

강민희는 "굳이 말할 필요가 없다. 믿고 보는 그분이다"라고 전했으며 김요한 역시 "언제나 저희의 리더다"라고 신뢰를 드러냈다.

손동표는 "아빠같은 듬직함이 있어서 리더에 적합할 것 같다. 10명의 아버지가 됐으면 좋겠다. 그래도 제일 아끼는 막내아들은 저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우석은 "'프로듀스'를 하면서 같은 팀에서 리더를 해주셨는데 그 때 뛰어났다고 생각했다. 저희 팀의 리더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모습 보여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차준호는 "4번의 무대를 같이하면서 어마무시한 리더력을 알게됐다. 이 사람은 리더로서 제격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의지가 되는 부분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은상은 "항상 지켜봤는데 너무나 리더십이 많다"고 전했다. 송형준은 "맏형이기도 하고 잘 챙겨주고 잘 이끌어 준다. 리더를 하면 엑스원 모두를 잘 이끌어 줄 것 같다"고 전했다.

조승연은 "같이 팀을 해본 결과 동생을 잘 이끌어 주고 무대를 할 때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는 것 같다"고 믿음을 보였다.

이한결은 "제가 좋아하는 섹시한 얼굴을 가졌다. 그리고 방송에서도 봐왔듯이 리더를 너무 잘할 것 같다. 그래서 저는 이분을 골랐다"고 말했고 남도현은 "실력적 경험적으로 리더를 잘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승우의 표는 조승연에게 돌아갔다. 한승우는 "노래, 춤, 보컬, 랩 전체적으로 올라운더고 친구들에게 도움을 줄 것 같고, 분위기도 잘 이끌어 나갈 것 같다"고 이유를 밝혔다.

다른 멤버들의 지지를 얻어 리더가 된 한승우는 "소중한 한 표를 주셔서 감사하다. 한 발 먼저 움직이는 리더가 되어서 여러분을 이끌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10명의 아들이 생긴 것 같다. 벌써 머리가 아프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프로듀스X 101' 종료 후 첫 완전체로 나선 이번 방송은 종료를 앞두고 200만 시청자 돌파와 2억 하트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에 한승우는 "앞으로도 좋은 소식보내면서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겠다. 좋은 모습 준비해서 다시 나타날 테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V라이브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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