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부코페' 뜬다…유튜버 최초 코미디 공연 도전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올 여름 부산을 뜨겁게 달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에 유튜브 크리에이터 보물섬이 출격한다.

보물섬은 현재 약 15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로 이번 ‘부코페’를 통해 유튜버 최초 코미디 공연에 도전한다. 이들은 최초 공연을 위해 오직 현장 관객들에게만 공개하는  특별 영상을 준비하며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보물섬 공연은 팬들과의 첫 오프라인 만남으로 이현석, 김동현, 강민석 세 사람이 기획, 연출, 대본, 연기, 포스터 작업까지 수개월동안 직접 준비했다고 해 이번 공연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뿐만 아니라 보물섬의 첫 오프라인 공연을 위해 유튜버 보따의 특별 출연까지 예고돼 이번 공연을 향한 관객들의 열기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

그동안 온라인에서 사랑받은 콘텐츠들의 미공개 영상과 그동안의 모든 개그 노하우를 총출동 시킬 것이 예상되는 보물섬’공연은 오는 8월 24일, 25일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진행된다.

더구나 오는 27일 해운대 구남로에서 펼쳐지는 코미디 쇼케이스에서도 보물섬의 맛보기 공연을 미리 볼 수 있어 ‘보물섬’과 함께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 대표 코미디페스티벌 ‘부코페’는 8월 23일을 시작으로 9월 1일까지, 10일간 부산 센텀시티 내 공연장 및 부산 주요 외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