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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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관린, 워너원 해산→전속계약 해지 통보→큐브 "진위 파악 中" [종합]

기사입력 2019.07.20 21:43 / 기사수정 2019.07.20 21:5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라이관린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통보했다.
 
20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당사 소속 라이관린의 대리인이라고 주장하는 법무법인으로부터 전속계약 해지 통보서를 받은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당사와 라이관린 사이에는 어떠한 전속계약 해지 사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 라이관린측 법무법인의 대리권 및 통지받은 내용에 대해 진위를 파악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큐브 측은 "당사는 라이관린이 데뷔할 때부터 지금까지 대중의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소속사로서의 업무를 충실히 이행했다"며 "그럼에도 당사에 대한 근거 없는 문제제기가 있다면, 법적 절차를 통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라이관린은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워너원은 1년 6개월간 활동한 후 지난 1월 고별 콘서트를 끝으로 해체했다.

워너원 활동이 끝난 후 라이관린은 같은 소속사인 펜타곤 우석과 함께 우석X관린으로 유닛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우석과의 유닛 활동 이후 별다른 국내 활동을 하지 않았던 라이관린이 갑작스럽게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당사 소속 라이관린의 대리인이라고 주장하는 법무법인으로부터 전속계약 해지 통보서를 받은 사실이 있습니다.

그러나 당사와 라이관린 사이에는 어떠한 전속계약 해지 사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 라이관린측 법무법인의 대리권 및 통지받은 내용에 대해 진위를 파악중에 있습니다.  

당사는 라이관린이 데뷔할 때부터 지금까지 대중의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소속사로서의 업무를 충실히 이행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당사에 대한 근거 없는 문제제기가 있다면, 법적 절차를 통해 적극 대응할 예정입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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