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다섯째를 품에 안는다.
19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임창정의 아내는 현재 임신 23주차(6개월)로 오는 11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창정은 슬하에 네 아들을 두고 있는 연예계 대표적인 다둥이 아빠다. 지난 2017년 5월 막내 안들을 얻은 임창정은 2년 6개월만에 다섯째를 얻게 됐다.
임창정은 지난 2016년 5월 모임에서 만난 18세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지난 2017년 1월 웨딩마치를 올렸다. 임창정은 평소에도 자신의 SNS에 아들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며 각별한 자식사랑을 드러내왔다.
현재 북미 투어중인 임창정은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다섯째 아이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한 임창정은 "#아들스타그램 #아들#임창정#임창정북미투어 #임창정콘서트 #다섯째 #임신"이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다섯 아이의 아빠가 됐음을 간접적으로 알렸다.
이어 "우리 모두 다 최선을 다하고 살고있습니다. 누군가에겐 욕먹을많큼 비정상처럼 보일수있겠지만, 임신한 아내도 지나간 그 어떤 인연도, 아이들도 처절히 행복하고싶어 노력한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누군가의 오해로 쓰여진 그 글귀에 죽임보다도 더아픈 고통을 느낄수도 있다는거 우리 모두 똑같은 생각일것입니다"라며 "아이들이 더 많이 웃을 수 있도록"이라고 덧붙이며 지나친 악플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임창정은 7월 6일 토론토를 시작으로 13일 벤쿠버, 20일 로스앤젤레스, 27일 뉴욕을 거치는 북미투어를 진행 중이다. 투어와 함께 오는 9월 발매를 앞둔 15집 앨범 작업과 재킷 촬영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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