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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백현→유닛 세훈&찬열…엑소, 즐거운 배턴터치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7.19 11:51 / 기사수정 2019.07.19 14:3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눈부신 성과를 거둔 백현에 이어 이번에는 엑소의 미남 장신듀오 세훈과 찬열이 출격한다. 

세훈&찬열은 19일 엑소 콘서트를 일부 유닛 타이틀 곡을 팬들에게 최초 공개하며 본격적인 유닛의 시작을 알린다. 

시우민과 디오의 군입대를 맞이한 엑소는 올해 꾸준히 다채로운 개별활동을 선보이는 중이다. 지난 4월 솔로로 출격, 차트 1위를 비롯해 좋은 성과를 거둔 첸에 이어 나선 백현은 발매 첫주 음반 판매량만 38만장에 달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다. 선주문량만 40만장에 달했다. 어지간한 보이그룹은 쉽게 넘보기 힘든 수치다. '유엔 빌리지'를 통해 기존의 엑소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 곡을 선사하며 사랑받은 백현은 계속될 그의 솔로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이번에는 세훈과 찬열이 나선다. 세훈과 찬열은 엑소의 장신 멤버들. 늘씬하게 큰 키로 엑소에서 랩을 담당해왔던 두 사람이 의기투합했다. 세훈&찬열의 미니앨범 'What a life'는 트리플 타이틀이라는 파격적인 구성으로 이뤄졌다. 대개 타이틀 곡은 하나만 내놓지만 세 곡이나 자신있게 타이틀감으로 내놓는 것. 

동명의 타이틀 'What a life'를 필두로 '있어 희미하게', '부르면 돼' 등으로 각기 다른 분위기의 곡들을 선사한다. 낭만적인 감성 힙합은 물론이고 청량한 에너지까지 주겠다는 각오다. 데뷔 앨범 전곡 작사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자작곡까지 수록하며 본인들의 음악적 색채를 더욱 강하게 입혔다. 

이미 첸백시라는 별도 콘서트까지 가능한 뛰어난 유닛에 이어 장신의 미남 듀오 세훈&찬열은 어떤 성과를 거둘 것인지 사뭇 기대를 모은다. 세훈&찬열의 'What a life'는 오는 22일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M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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