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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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보라카이 vs 카자흐스탄, '아시아 극과 극 투어' 대격돌

기사입력 2019.07.19 11:08 / 기사수정 2019.07.19 11:25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배틀트립’에서 자연정화 후 보라카이의 모습과 미지의 나라 카자흐스탄이 소개된다.

20일 방송 예정인 KBS 2TV ‘배틀트립’은 ‘아시아의 극과 극 투어’ 주제로 모델 송해나, 진정선과 배우 이재황, 서도영이 여행설계자로 출연하며 방송인 이지혜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본격적인 여행 설계 배틀에 앞서 MC들은 “’배틀트립’에서 아시아의 극과 극! 끝판왕 여행지를 소개합니다”라며 역대급 아시아 여행 설계를 기대케 했다. 그 주인공 중 하나는 다름 아닌 자연정화 기간 후 방송에 최초 공개되는 보라카이와 여행 설계 배틀에 처음 등장하는 카자흐스탄이었다.

먼저 송해나, 진정선은 작년 4월부터 6개월 동안 자연정화 기간을 가졌던 필리핀 보라카이로 떠나, 정화 후 새로 태어난 보라카이의 경관을 방송 최초로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송해나, 진정선은 “보고도 믿을 수 없는 바다 빛깔이었다”며 쓰레기 하나 찾아볼 수 없이 깨끗해진 보라카이의 바다에 감격을 토해냈다고 해 기대감이 치솟는다.

특히 앞서 자연정화 기간에 들어가기 직전 보라카이 여행설계자로 나섰던 인연으로 스페셜 MC를 맡게 된 이지혜는 청정구역으로 거듭난 보라카이의 풍경에 “이야~ 깔끔하다”라며 연신 감탄과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깨끗하고 맑게 다시 태어난 보라카이의 자태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그런가 하면 이재황, 서도영은 ‘배틀트립’ 최초로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을 소개해 관심을 고조시켰다. 카자흐스탄은 이재황, 서도영이 여행지를 공개하자 현장의 모든 이들이 입을 모아 “되게 생소하다”며 궁금증을 토해낼 정도였다,

아직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는 미지의 나라이며 무엇보다 상상을 넘어서는 카자흐스탄의 대자연이 담긴 사진이 스튜디오의 스크린에 띄워지자 “처음 보는 그림이다”, “영화 촬영지 같다”, “사진 한 장으로 모든 걸 얘기해주는 거 같다. 너무 멋지다”라며 입을 떡 벌렸다는 전언이다. 이에 이재황, 서도영의 카자흐스탄 대자연 정복기에 호기심이 고조된다.

무엇보다 두 팀은 서로의 여행기를 보지 않았음에도 승률 100%를 자신하며 뜨거운 승부욕을 불태웠다. 이에 정화 후 방송으로 처음 공개되는 보라카이와 대자연을 품은 카자흐스탄의 대 격돌이 펼쳐질 본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된다.

‘배틀트립’ 제작진은 “청정구역으로 다시 태어난 보라카이와 잘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나라 카자흐스탄으로 하여금 그 어느때보다 치열한 아시아 여행 설계 배틀이 펼쳐질 것”이라면서 “두 나라의 서로 다른 경관이 브라운관을 가득 채우며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예정이다. 올 여름 여행 욕구를 치솟게 만들 ‘아시아의 극과 극 투어’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배틀트립’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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