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7.18 13:2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베리굿 조현이 아리 코스프레 논란 후 심경을 전했다.
18일 오후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아레나 공연장에서 KBS E-Sports 디지털 예능 '왕좌e게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장동민, 유상무, 베리굿 조현, 김선근, 심지원과 김형준 국장, 이창진 PD가 참석했다.
조현은 지난달 진행된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게임돌림픽 2019: 골든 카드' 행사에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 아리의 의상을 입고 등장해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몸에 딱 붙는 의상, 가슴라인 노출, 가터벨트 등으로 인해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것.
이후 조현은 인터뷰를 통해 심경을 밝혔으나, 공식석상은 이날이 처음이었다. 그는 이에 대해 "아리 코스프레 이후로 인터뷰를 했는데, 인터뷰를 본 대중분들께서 응원해주셔서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히려 긍정적으로 지내고 있다"며 "'게임돌림픽' 이후로 '왕좌e게임' MC를 맡게 돼 좋다"고 전했다.
한편 KBS E-Sports 디지털 예능 '왕좌e게임'은 유명 연예인과 일반인, 그리고 프로게이머들이 게임 왕좌의 자리를 놓고 펼치는 서바이벌 형식의 예능프로그램으로 오는 22일 오후 11시 my K, KBS 유튜브 E-Sports 채널, KBS N Sports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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