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델루나' 신정근, 500년 근무한 장원급제 출신 김선비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호텔 델루나’ 신정근의 김선비 캐릭터를 소개하는 스페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신정근은 극 중 500년 최장 근무 경력을 가진 스카이바 바텐더로 분해 극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공개된 스페셜 영상에서 신정근은 “김선비라는 인물이 과거 장원급제까지 한 사람으로 언제나 폼을 잡으려고 한다”라며 “하지만 장만월(이지은) 사장님 앞에서는 한마디 말도 못하는 귀여운 허세가 있는 매력 만점 인물이다”고 배역에 대한 애정 있는 소개를 전했다.

또한, 전작에 이어 표지훈과의 두 번째 만남을 묻는 질문에는 “현장에서 항상 밝은 모습을 보여줘 좋은 에너지를 얻어 간다”고 말했다. 이처럼 여러 작품에서 상대 배우와의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신정근, 그가 과연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특급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호텔 델루나’를 본방사수 해야 하는 이유를 “재밌으니까”라는 재치 있는 답변과 더불어 “따뜻함과 가슴 아픈 이야기 그리고 일상적인 이야기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담겨 있다 미스터리한 김선비 캐릭터도 기대해주시고 꼭 본방사수 해달라”라는 메시지도 잊지 않고 전했다.

한편 신정근이 출연하는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N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